부곡1동 자유총연맹, 성탄절 맞이 성품 전달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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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 전하는 따뜻한 선물 보따리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한국자유총연맹 부곡1동 분회(회장 오학열)는 성탄절을 앞두고 15일 ‘사랑의 몰래산타’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했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고급 극세사 이불이 홀로 어르신 17세대에 전달됐다.

오학열 회장은 “선물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다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웃들 간에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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