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외신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코로나19 확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린 기후변화 대응 시민협의회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국민투표를 시행해 공화국 건립 원칙을 명시한 헌법 첫 번째 조항에 기후변화 등에 관한 내용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FP, 로이터,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은 마크롱 대통령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자 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엘리제궁은 "프랑스 보건당국의 규정에 따라 마크롱 대통령은 7일 동안 자가 격리를 진행한다"면서 "대통령은 원격으로 업무를 하고 활동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iton@busan.com, 일부 연합뉴스
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