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수민동분회, 희망2021나눔캠페인 동래구 이웃돕기 성금 전달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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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수민동(동장 이종국)은 지난 18일 한국자유총연맹 수민동분회(분회장 김순규, 여성회장 박두복)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51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수민동분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품 전달, 어르신 무료 목욕지원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는 모범 단체로 지난해에는 이웃돕기 유공으로 구청장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지난 1일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참여하여 재래김 30세트를 기탁한 데 이어 이번에는 회원 24명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였다.

김순규 분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힘든 시기인데 회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모금에 참여하여 한편으로는 깜짝 놀랐다. 이런 힘든 시기일수록 우리보다 힘든 이웃들을 위해서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고 싶은 마음으로 회원들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살기 좋은 수민동을 위하여 우리 한국자유총연맹 수민동분회가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국 동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한결같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수민동분회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민동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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