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말론 런던, 브랜드 최초로 '카 디퓨저' 출시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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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온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이 드라이브 공간을 나만의 향으로 채워줄 차량용 디퓨저 '카 디퓨저(Car Diffuser)'(사진)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조 말론 런던이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카 디퓨저는 자동차 내부를 기분 좋은 향으로 채워 즐거운 드라이브 여정을 완성해주는 차량용 방향제다. 케이스에 해당하는 '카 디퓨저 하우스'와 하우스에 끼워 사용하는 '카 디퓨저 리필'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개별 구매가 가능하다.

카 디퓨저는 슬림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하게 디자인돼 자동차 내부 송풍구에 안정적으로 부착되며 히터나 에어컨 가동 시 차 안 가득 더욱 풍성한 향기를 경험할 수 있다. 카 디퓨저 리필은 조 말론 런던의 세 가지 시그니처 향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매혹적이고 중독적인 향기로 드라이브에 활력을 더해줄 '라임 바질 앤 만다린', 활짝 핀 피오니에서 영감을 받아 매력적이고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는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 바람이 지나간 해안가를 따라 향기로운 여행을 떠나 듯 생기 넘치고 활발한 '우드 세이지앤 씨 솔트'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조 말론 런던 커뮤니케이션팀 김효선 차장은 "신제품 카 디퓨저는 풍성하고 매력적인 향은 물론 가볍고 포터블한 디자인으로 차량용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며 "그 날의 기분에 따라 다른 향을 선택해 보다 즐거운 드라이브 여정을 완성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 말론 런던은 카 디퓨저 출시를 기념해 전국 조 말론 런던 부티크에서 리미티드 에디션 키링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카 디퓨저 하우스 단품과 리필을 함께 구매 시 키링과 함께 조 말론 런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참(Charms)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제품에 관한 상세한 내용과 문의는 전국 조 말론 런던 부티크·고객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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