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상에 강병중 회장 등 3명 수상

백남경 기자 nkbac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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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2일 교육청 강당에서 '제42회 경남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상자는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 김민창 진주향토시민학교 교장, 박양동 충무고등학교 교장 등 3명이다.

강 회장은 장학재단 설립과 지역 학생 및 교육기관 후원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김 교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기회 제공으로 지역의 평생교육에 이바지했다.

박 교장은 안전한 학교 환경과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송순호 도의회 교육위원장, 수상자 소속 교육지원청 교육장, 경남교직단체, 경남교육삼락회, 수상자 가족과 본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했다. 백남경 기자


백남경 기자 nkbac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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