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원개발 이웃돕기 성금 1억 원 쾌척

강희경 기자 him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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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향토기업 (주)동원개발은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난 4일 부산시에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4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장호익 동원개발 사장,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 1억 원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기부해주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동원개발은 1975년에 설립된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이자 주택 전문 종합건설기업으로 동원 중고등학교, 울산고, 동원과학기술대학 운영 등 교육·문화·장학 사업과 꾸준한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장복만 동원개발 회장과 세 아들인 장호익 동원개발 사장, 장재익 남양개발 대표, 장창익 동원통영수산 대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원 이상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전국 최초로 네 부자(父子)가 동시에 가입하는 등 개인적인 나눔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강희경 기자 himang@busan.com


강희경 기자 him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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