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나눔 실천’ 앞장서는 (주)동원개발

강희경 기자 him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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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 4억 1000만 원 전달


(주)동원개발은 설을 맞아 최근 울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동원개발 제공 (주)동원개발은 설을 맞아 최근 울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동원개발 제공

평소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주)동원개발은 설을 앞두고 부산과 울산, 경남(양산,통영)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 기금과 장학기금으로 총 4억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부산시에 1억 원, 해운대구 부산진구 수영구 북구 서구에 각 2000만 원을 전달했다. 또 울산시에 1억 원, 경남 양산시와 통영시에 각 5000만 원, 통영시 산양면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동원개발은 올 1월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호프위드허그(HOPE with HUG)’ 사업에도 참여해 해운대구 반송동 화송경로당 리모델링 사업 시공 재원을 후원했다.

장복만 동원개발 회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위기가정들이 더 많이 생겼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힘든 상황에서도 삶에 전념하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원개발은 또 설을 맞아 중소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330개사에 공사비 300여억 원을 조기지급했다.

동원개발은 주택건설업을 주력사업으로 종합건설, 부동산 개발, 금융, 수산, 교육, 문화 장학사업, 휴양·레저사업에 이르기까지 46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 2020년 시공능력평가에서 평가액 1조 4200억 원으로 부울경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으며, 전국 30위의 시공능력 평가를 받고 있다. 2016~2020년 5년연속 건설공제조합으로부터 기업신용 평가 최고점수인 AAA등급, 주택도시보증공사 AAA 등급을 받는 등 최상의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동원개발은 1975년 단독주택을 시작으로 자체설계와 기술로 아파트를 건설했다. 부산을 거점으로 울산과 경남은 물론 수도권까지 전국 곳곳에 아파트와 주상복합 아파트 7만 5000여 세대를 공급했다. 동원 중고등학교, 울산고, 동원과학기술대학 운영 등 교육·문화·장학 사업과 꾸준한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강희경 기자 himang@busan.com



강희경 기자 him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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