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의회, 설 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 및 지구대 방문하여 관계자 격려
동래구의회(의장 주순희)는 지난 2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관내 지구대를 찾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첫날인 8일에는 동래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연화동산, 다솜주간보호센터 3곳을 잇달아 방문했고, 동래구장애인복지관 등 9개 사회복지시설에는 빵, 음료 등 성품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구의회 의장단은 시설 운영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설 명절맞이 성품과 함께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9일에는 코로나19 대응과 설 연휴 상황근무를 앞두고 있는 관내 지구대 4곳, 파출소 2곳을 방문하여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주순희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 구민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