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형암호 통계에 적용’…통계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통계청은 국민 중심의 통계생산과 서비스 확대에 기여한 2020년 4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4명)과 우수부서(1개)를 선정해 포상했다.(왼쪽에서 4번째가 류근관 통계청장) 통계청 제공
최신 암호기술인 동형암호를 통계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은 공무원이 통계청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뽑혔다.
통계청은 22일 ‘2020년 4분기 통계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부서’를 뽑아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수공무원은 4명이고 우수부서는 1개과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중 우수상을 받은 통계데이터기획과 오승철 사무관은 동형암호를 통계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통계·데이터 활용 가치를 높였다고 밝혔다. 동형암호란 암호화 상태에서 데이터 결합·분석이 가능한 4세대 암호기술이다.
또 마이크로데이터과 오승찬 주무관은 마이크로데이터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챗봇’과 논문자료를 활용하는 ‘지능형검색’을 개발해 이용자 중심의 데이터 활용성을 높였다.
조사기확과 이춘원 주무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대면 현장조사에 대한 국민 응답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조사(인터넷 이메일 전화 등)를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려상을 받은 지역통계총괄과 박윤숙 주무관은 ‘시도 및 시군구 기본통계 작성 매뉴얼’을 개발·보급해 지역통계의 신뢰성과 지역 간 비교가 가능하도록 했다.
우수부서로는 충청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가 받았다. 이 과는 지자체 공무원의 통계역량 강화를 위한 ‘행정자료분석 가이드북’ 및 행정자료처리 자동화 프로그램 ‘데이터원클릭’을 개발·배포했으며 청주시 1코노미(1인과 경제를 뜻하는 합성어) 통계개발 및 빅데이터 시각화 서비스도 제공했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