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와 거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하루 4명 발생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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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우 경남도 보건복지국장이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신종우 경남도 보건복지국장이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23일 오전 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한 가운데, 오후에 2명이 추가됐다. 도내 하루 확진자는 4명이다.

경남도는 이날 오후 2시 코로나19 발생과 대응관련 브리핑을 통해 신규 확진자 4명(경남 2118~2121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외 입국 1명을 제외한 3명이 지역감염이다.

지역별로는 김해 3명, 거제 1명이다. 김해 30대 여성과 40대 남성은 지난 21일 확진된 경남 2112번의 가족 또는 지인이다.

또 다른 김해 확진자는 30대 외국인 여성으로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거제 20대 여성은 미국에서 입국했다.

이날 현재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118명이다.

이 가운데 입원해 치료중인 확진자는 79명이고, 나머지 2031명은 퇴원했다. 사망자는 8명이다.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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