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LINC+사업단, 패션슈즈 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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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관이 참여하는 새로운 협업 모델, 사회적경제 가치 창출 기대


동의대(총장 한수환) LINC+사업단(단장 이임건)은 지난 2월 25일 오전 11시, 지천관 6층 프라임 회의실에서 동의대 소공인특화지원센터(소장 목혜은)와 협력하고 있는 지역 신발 소공인 업체 대표들과 ‘패션슈즈 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한 패션슈즈 협동조합은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새로운 협업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역의 신발 소공인들이 가지고 있는 신발 관련 기술과 네트워크, 동의대의 인적·물적 자원, 한국신발피혁연구원의 R&D 역량, 부산시와 부산진구의 행정력을 결합하여 브랜드 개발, 디자인 개발, 온라인 마케팅, 공동판매장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하는 지역상생공동체다.

협동조합이 활성화되면 신발 소공인들의 판로가 개척되고, 부산진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제화거리가 지역의 명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패션슈즈 협동조합에 참여하는 업체는 ㈜라이크썸모어, 발렌사루치, 스프링가든, 우창산업, 꽃신방, 남경산업 등 부산 지역 신발소공인 6개 업체이며, 동의대 LINC+사업단은 후원자조합원으로 참여한다.

동의대 LINC+사업단은 지난 6개월 동안 소공인들과 소통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해 왔으며, 홍보영상 콘텐츠 제작 및 수제화 물품 후원 등의 연계 사업을 수행해 왔다. 또한 협동조합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모색과 소공인 지원을 위한 정보 교류 등 공동 협의체 결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동의대 LINC+사업단 이임건 단장은 “패션슈즈 협동조합은 쇠퇴하는 지역 수제 신발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산학협력 중심의 사회적경제 가치 창출 모델입니다. 협동조합이 본궤도에 오르면 사회적경제 인재 양성과 관련 분야 일자리 창출, R&D 연계, 현장실습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고 전하며, “동의대의 대학주도형 협동조합 설립 사례는 지역 사회뿐 아니라 대학 혁신에 있어서도 중요한 솔루션 모델이 될 것입니다”고 밝혔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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