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울주군과 「공간정보기반 스마트 행정 협업·지원」 MOU 체결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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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LX)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윤한필)는 2일 울주군(군수 이선호)과 2021년 공간정보기반 스마트 행정 협업·지원「공간다듬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간다듬이 사업은 2015년부터 울주군과 협업 방식으로 추진되어온 LX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만의 공간정보 서비스로,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 추진과 공간정보 중심의 스마트행정 실현을 위해 4차산업 기술의 핵심인 드론, 빅데이터 기술을 행정업무에 적용한 지능형 사업이다.

울주군은 ‘공간다듬이’서비스를 통해 공공행정 분야에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모범사례로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 행정안전부 공공빅데이터 활용분야 지자체 부문 전국 ‘우수상’에 이어 2020년에도 국토교통부 공간정보 실적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맞춤형 정책수립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디지털 뉴딜 대응을 위한 행정데이터 표준화, △ 내부 스마트행정 지원을 위한 정보화 도구 개발, △디지털 뉴딜 정책을 기반으로 지방정부-LX-민간이 상생할 수 있는 거버넌스 구축과 이를 중심으로한 지속성장 기반 마련 계획 또한 포함되어 있다.

윤한필 LX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본부장은 “디지털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공간정보 기반의 선진행정체계 구축이 최우선이며 LX는 울주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전국 최고의 과학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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