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부산본부·부산신용보증재단 협약

NH농협은행 부산영업본부(본부장 최명호)는 지난 3일 부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승모)과 ‘2021 부산시 소상공인 지원 협약 보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업장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지역 소상공인에게 임차료 등 부담 경감을 위해 저리로 금융 지원하는 것이다. NH농협은행이 부산신용보증재단에 12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5배인 180억 원을 NH농협은행을 통해 보증 지원하는 방식으로 부산 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관련 자금을 농협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명호 본부장은 “NH농협은행은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지역 경제의 밑바탕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해 적극적인 금융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