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생활사박물관 ‘우즈베키스탄 꾸러미’ 운영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상생활사박물관은 지난 2019년부터 3년째 국립민속박물관 공모사업인 ‘2021 다문화꾸러미 대여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올해는 우즈베키스탄 꾸러미 대여 운영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국립민속박물관으로부터 제공받은 꾸러미를 활용하여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생활문화, 전통의복, 전통놀이 등 우즈베키스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사상생활사박물관이 운영하는 우즈베키스탄 작은 꾸러미는 동기간 동안 전국 다른 기관들에 대여도 함께 해 우즈베키스탄의 역사와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문화를 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교육신청은 사상생활사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다문화꾸러미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실물 자료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도구상자로 문화다양성에 관심을 갖는 전국의 각 기관에 공유해 손쉽게 문화다양성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