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이보람 교수 참여 차세대 디스플레이 논문 <네이처> 게재
부경대 이보람 교수.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이보람 물리학과 교수가 가상현실‧증강현실을 생생히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 PeLED의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연구한 논문이 최근 세계 3대 과학저널인 <네이처>에 게재됐다.
한국을 비롯해 영국 옥스퍼드대, 케임브리지대, 미국 오레곤대 등 국제연구팀과 공동 연구한 이 교수는 “이번 연구가 상용화하면 디스플레이에서 더욱 현실적인 색상과 현실감 있는 표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경대는 우수논문 포상제도에 따라 별도의 포상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희 기자 jaehee@
이재희기자 jaehe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