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애 적십자사봉사회 부산협의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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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애(왼쪽 세 번째) 봉사원이 최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산시협의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서정의 부산적십자 회장과 김규분(왼쪽) 전임 봉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안 회장은 앞으로 2년간 부산 200여 개 봉사회 1만 봉사원의 대표로 소외 계층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과 재난구호 활동에 앞장선다. 안 회장은 “1만 봉사원을 대표하는 자리라 어깨가 무겁지만, 20년 가까이 봉사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즐겁고 화합하는 모범적인 봉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2년 용호2동 적십자봉사회에서 적십자와 인연을 맺은 안 회장은 자원봉사유공장명예장을 받았다. 이재희기자 jae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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