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말론 런던, '데이드림 인 컬러 컬렉션' 선보여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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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온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이 신제품 '데이드림 인 컬러(Daydream In Colour) 컬렉션'(사진) 론칭과 함께,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배우 김우빈을 발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조 말론 런던은 매년 꽃을 테마로 한 블로썸 컬렉션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이며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올해는 봄 햇살이 내리쬐는 하와이의 이국적인 해변에서 영감을 받아 데이드림 인 컬러를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파도가 지나간 자리에 흩날리는 꽃잎과 향기를 연상시키는 컬러풀한 보틀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데이드림 인 컬러 컬렉션은 코롱 4종과 바디 미스트, 디퓨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하와이를 연상시키는 두 가지 색상의 히비스커스 꽃에서 영감을 받은 '레드 히비스커스 코롱 인텐스'와 '옐로우 히비스커스 코롱'이 주목할 만한 새로운 향이다.

레드 히비스커스 코롱 인텐스는 하와이 열대 우림에서 뜨거운 태양을 받으며 피어난 붉은빛 히비스커스의 센슈얼함을 표현한 솔라 플로랄(Solar Floral) 계열의 향이다. 옐로우 히비스커스 코롱은 화사한 햇볕 아래 밝게 피어난 노란빛 히비스커스를 표현한 라이트 플로랄 계열이다. 지난 블로썸 컬렉션 시즌 큰 사랑을 받은 '프랑지파니 플라워 코롱'과 '나시 블로썸 코롱'을 다시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조 말론 런던의 스테디 셀러인 '넥타린 블로썸 앤 허니'를 바디 미스트로 만나볼 수 있으며, 매혹적인 '실크 블로썸'은 실내 공간을 향기롭게 채워주는 디퓨저로 새롭게 출시된다.

또 조 말론 런던은 배우 김우빈을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김우빈은 데이드림 인 컬러 컬렉션을 시작으로 조 말론 런던과 함께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조 말론 런던 커뮤니케이션팀 김효선 차장은 "배우로서 독보적인 아우라를 지닌 김우빈의 매력이 조 말론 런던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공식 앰버서더로 발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김우빈과 함께 선보일 다양한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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