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부산본부 보이스피싱 예방 직원 표창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박광제)는 지난 23일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새마을금고 우수 직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 우수 직원 6명은 지난해 6건의 보이스피싱 사기를 막아 총 3억 3000만 원 상당의 피해액을 예방했다.
이 중 온천금고 조봄 직원(오른쪽 네 번째)은 고객이 4500만 원의 인출 및 송금을 요구하였으나, 몇 가지 질문을 하던 중 고객의 반응을 이상하게 여겨 확인한 끝에 보이스피싱임을 확신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동래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장 및 명예경찰 배지를 수여받았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