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시도민회 회장협의회 결성
초대 회장에 김영주 경남향우연합회장

부산 지역 재부시도민회 회장협의회가 전격 결성되고 초대 회장에 김영주(왼쪽 세 번째·전 국회의원·유창건설 회장) 재부경남향우연합회 회장이 추대됐다.
재부시도민회 회장협의회는 지난 29일 부산 부산진구 롯테호텔에서 김영주 회장과 고문으로 추대된 우방우(왼쪽 네 번째·금양상선 회장)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 성광화(왼쪽 다섯 번째·광동전력소방 대표이사) 재부산호남향우회 회장, 홍완식(왼쪽·아마조니아코리아 회장)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인환(왼쪽 두 번째·대양콘크리트 회장) 재부울산향우회 회장 등 시·도 회장단과 유덕규(왼쪽 여섯 번째·KH산업개발 대표이사) 재부경남향우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부산과 각 고향 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 재부시도민회 회장협의회를 결성키로 만장일치 결의했다.
김 초대 회장은 “부산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2030 부산엑스포 유치와 성공 개최를 위해 각 시·도민 향우가 큰 힘을 모을 수 있게 되었다”며 “시도민회의 상호 교류를 통해 친선을 도모하고, 각 시도민회의 발전과 부산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희 기자 jaeh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