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신문방송국, 디지털 통합뉴스룸 체제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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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총장 정홍섭)가 디지털 퍼스트 시대를 맞아 대학신문과 방송의 아날로그 시대를 마감하고 신문방송국(주간 이화행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을 디지털 기반의 통합뉴스룸 체제로 혁신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학은 지난해 8월부터 디지털언론 전문솔루션 기업 AMI시스템즈(대표 박병진)와 협약하고 통합CMS와 온라인플랫폼 티유타임스(TU Times)를 구축했다. 그동안 분리 운영해온 신문사와 방송국을 통합해 하나의 뉴스룸 체제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웹과 모바일로 어디서든 기사나 영상 콘텐츠를 만들고, 이 콘텐츠는 실시간 전 세계에 송출할 수 있게 됐다. 대학은 지난 29일 신문방송국원 29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사진)도 했다.

정 총장은 “우리 대학 신문방송국의 디지털 전환이 국내 대학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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