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선원노조 부산본부 신임 의장에 박대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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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 신임 의장에 박대희(사진) 위원장이 선출됐다.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는 29일 중구 중앙동 마린페어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19개의 회원 조직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SK해운연합노조 김두영 위원장에 이어 전국트롤선원노동조합 박대희 위원장이 신임 의장으로 추대 선출됐다. 1979년부터 선원 생활을 시작한 박 신임 의장은 대형트롤 노조 초대 사무국장 등을 지냈다. 박 신임의장은 “전국해상선원노조연맹을 중심으로 전국해운노조협의회, 전국수산노조협의회와의 적극적이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부산을 비롯한 전국 선원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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