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거주 1012명 대상 3월 28~29일 이틀간 조사
부산시 정치 현안 4차 여론조사는 ·YTN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3월 28~29일 이틀 동안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통신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 90%, 유선 RDD 표본 10% 비율로 병행 조사를 진행했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 면접과 자동응답(ARS)을 50 대 50 비율로 혼용해 시행했다. 3차 조사까지는 무선번호 비율을 70%로 설정했는데 4차에선 무선비율을 90%로 올렸다. 선거가 다가올수록 무선번호 비중을 높여야 정확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고려한 설계다.
조사 결과는 2021년 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별·권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림가중)를 부여했다. 응답률은 9.4%로 나타났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민지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