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시니어클럽 5개소 기관장 간담회 열어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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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관리 및 코로나19 예방책 논의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29일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시니어클럽 5개소 기관장과 간담회를 열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방역 수칙 준수, 활동중 안전관리 강화 및 대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시니어클럽 기관장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노인일자리 가이드라인 준수, 조별 활동 인원 4인 이하 운영, 활동중 음식물 취식행위 금지 등과 참여자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수행기관별 참여자 중 거동불편 등 고위험군 일제 조사 후 특별 관리, 안전교육(연간 4시간)시 소방서와 협조하여 CPR등 응급 처치 교육 내용 포함 등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었다.

서호관 노인장애인과장은 “그동안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해 준 수행기관에 감사를 드리며, 오늘 제안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노인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께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수행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인원은 11,684명으로, 공익활동형(9,760명), 사회서비스형(432명), 시장형(672명), 취업알선형(820명) 등 4개 분야로 추진중이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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