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안전관리 관련 궁금증,‘지봇’에게 물어보세요

이선규 기자 sunq1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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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24시간 이용 가능한 AI 챗봇 시스템 구축
채팅창 통해 지하안전 관련 법령, 점검·평가 절차 등 안내

국토안전관리원이 운용하는 ‘지봇’ 화면 국토안전관리원이 운용하는 ‘지봇’ 화면

국토안전관리원(박영수)은 지하안전정보시스템(http://www.jis.go.kr)을 통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상담 챗봇 시스템 ‘지봇’을 운영 중이라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가

국토안전관리원이 개발한 지하안전정보시스템 챗봇인 지봇(Jibot)은 시스템 활용 방법과 지하안전 관련 법령 해석 등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제공한다. 상담원을 통하지 않고도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실시간으로 관련정보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하안전정보시스템에 접속해 화면 오른쪽 윗부분에 보이는 채팅창에 필요한 정보와 관련한 단어나 질문을 입력하면 바로 답변을 받거나 연관 홈페이지로 연결 또는 상담자를 안내받을 수 있다.

지하안전영향평가, 지하안전점검, 전문기관의 실적확인 등 업무 절차와 관련된 사항도 편리하게 안내해 주는 지봇은 회원 가입 등 별도 절차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봇이 관련 업무 종사자들의 사용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일반 국민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상담의 품질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지속적으로 학습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빅데이터와와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업무에 적극 활용, 대국민 소통과 서비스를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선규 기자 sunq17@busan.com


이선규 기자 sunq1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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