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예술촌·부림공예촌 예술작품, 진해로 봄 마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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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동 예술작품 찾아가는 갤러리: 예술마실’ 운영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이동형 전시프로젝트인 ‘창동예술작품 찾아가는 갤러리: 예술마실’을 진해해양솔라파크에서 첫 만남을 가진다고 12일 밝혔다.

‘창동예술작품 찾아가는 갤러리:예술마실’ 운영은 4월에는 창동예술촌 예술작품을 담은 '봄마실',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림공예촌 예술작품을 담은 '일상의 선물'을 진해해양솔라파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기간 동안 창동예술촌 및 부림창작공예촌입주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본 행사는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으로 문화예술 행사 프로그램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창동 예술작품 찾아가는 갤러리:예술마실’ 행사로 예술인들을 응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을 위로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기획되었다.

이정근 환경도시국장은 “이번 찾아가는 갤러리 예술마실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창동으로 찾아가지 않고도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창동예술촌 및 부림공예촌의 우수한 예술작품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후 7월은 '환경+생태+예술'을 주제로 주남저수지 람사르문화관 갤러리에서 9월에는 '추억여행'을 주제로 KTX마산역에서 배너형 작품전시 및 판매할 예정이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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