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예방 집중관리 기간 운영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연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오는 5월까지를 자살 예방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자살예방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매년 봄철은 자살률이 증가하는 고위험 시기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까지 더해져 올해는 자살이 더욱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연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파트, 편의시설, 공원 등에 자살예방상담전화 안내 현수막을 걸고 도움기관정보 포스터를 배포하는 등 자살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우울감 등 마음 건강에 어려움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을 경우 아래 전화로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구청 내 무인정신건강검진에서 무료 자가검진 실시 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