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치킨 연매출 사상 최고치…'1위 치킨'는?

이승훈 기자 lee88@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지난달 25일 서울 중구 교촌치킨 서울시청점에서 모델들이 새로운 메뉴인 '교촌치즈트러플순살'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25일 서울 중구 교촌치킨 서울시청점에서 모델들이 새로운 메뉴인 '교촌치즈트러플순살'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도 국민들의 '치킨 사랑'을 막을 수 없었다. 배달 수요 등을 힘입어 지난해 유명 프랜차이즈 국내 치킨업체의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4000억 원을 돌파했다.

14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교촌에프엔비는 447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보다 17.8%가량 늘었다. 영업이익은 410억 원으로 전년보다 4.3% 증가했다. 교촌에프엔비는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회사로 '레드콤보' '허니콤보' 등의 인기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연매출 규모로는 국내 치킨업계 중 1위를 차지했다.

사상 처음으로 연매출 4000억 원을 넘어선 치킨업체는 또 있다. 교촌치킨에 이어 bhc가 4400억 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25.7% 늘었다. 유명 배우 전지현 씨가 홍보모델인 bhc는 '뿌링클' '맛초킨' 등의 메뉴로 꾸준히 인기를 얻어왔다. 더불어 지난해 '치즈볼'도 800만 개 이상 팔리는 등 사이드메뉴도 유명세를 탔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300억 원으로 전년보다 33% 늘었으며,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bhc가 교촌치킨을 크게 앞섰다.

이들 회사에 이어 연매출 3위 업체는 BBQ였다. 지난해 매출이 325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2.1% 늘었다. 영업이익도 119.3% 늘어난 550억 원을 기록했다.

이승훈 기자 lee88@Busan.com



이승훈 기자 lee88@busan.com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