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리츠 임직원·365 건강 프로젝트 참가자, 온택트 기부 챌린지 동참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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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주)경성리츠(대표이사 채창일) 임직원과 365 건강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초록우산과 그린노블클럽이 함께한 '온(溫)택트 기부 챌린지'에 동참했다.

'온택트 기부 챌린지'는 걸음걸이 1보당 10원씩 누적 기부되는 신개념 기부 챌린지다.

이날 참가자들은 200만 보 달성을 목표로 오륙도 스카이워크에서 출발해 이기대 해안산책로, 동생말, 이기대 순환도로, 오륙도 해맞이 공원 총 10km 코스를 걸었다.

참가자들의 걸음이 모여 2천만 원 이상의 기부금액 모금이 달성됐다. 적립된 금액은 저소득 가정 아동의 주거, 교육, 자립을 지원하는 '초록우산 찬스 챌린지'에 기부된다.

한편, 경성리츠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최근 마리아수녀회 알로이시오기지1968에 매년 5000만 원, 10년간 총 5억 원을 지원하는 교육사업 협약을 맺는 등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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