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름으로 갈아탈 창원 시티투어버스
내달 12일까지 명칭 공모
2017년 도입돼 용지호수, 마산어시장, 진해루 등을 승차권 한 장으로 돌아볼 수 있는 창원 시티투어 2층버스. 창원시 제공경남 창원 도심과 주요 관광지를 누비는 시티투어버스가 새 이름으로 갈아탄다.
창원시는 ‘창원 시티투어버스’의 새 이름(명칭)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새 명칭 공모는 창원 시티투어버스의 고유 브랜드를 도입하고,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해 창원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한다는 취지에서다. 명칭 공모를 통해 시티투어버스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높이려는 뜻도 담았다.
명칭 공모 신청은 다음 달 12일까지 창원시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거나, 이메일(fornot@korea.kr) 또는 우편(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151 창원시청 관광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창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성훈 기자 lee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