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부산사무소, 지역 사회공헌 활동 펼쳐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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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부산사무소와 굿네이버스가 함께 하는 이웃사랑 나눔
부산 지역, 저소득층 가정 아동에게 코로나19 안전 위생키트 전달


대한민국 대표 개발협력기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부산사무소는 지난 21일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이하 굿네이버스)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에게 코로나19 안전 위생키트를 지원했다.

코이카 부산사무소는 이날 굿네이버스를 방문하여 방역마스크, 손 소독 물티슈, 구강청결제 등으로 구성한 코로나19 안전 위생키트를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굿네이버스에서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권민정 본부장은 “KOICA 부산사무소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하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원의 손길을 함께 계속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순범 코이카 부산사무소장은 “작년 부산사무소와 MOU를 체결한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와 함께 앞으로 다양한 활동에서 협력을 이끌어 내겠다”며, “이번 나눔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 코이카 (KOICA·한국국제협력단·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코이카는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발전 지원을 위하여 1991년에 설립되었으며, 국별 프로그램(프로젝트/개발컨설팅), 글로벌 프로그램(해외봉사단 및 개발협력인재양성사업, 글로벌연수, 국제기구협력, 민관협력사업, 혁신적 개발협력 프로그램), 인도적 지원(재난복구지원, 긴급구호 등), 국제질병퇴치기금사업 등을 수행하는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이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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