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완 대한지역병원협의회 부산지회장 선출

이재희기자 jaeh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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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앞줄 왼쪽 세 번째) 대한지역병원협의회 부산지회장 선출. 강동완(앞줄 왼쪽 세 번째) 대한지역병원협의회 부산지회장 선출.

대한지역병원협의회 부산지회(회장 박원욱)는 지난 23일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강동완 웰니스 병원장을 제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총회에는 박원욱(박원욱병원 원장) 초대 회장, 본병원 하상훈 원장, 이샘병원 이성근 원장, 웰니스병원 강동완 원장, 박원욱병원 박원욱 원장, 김앤정병원 김병문 원장, 상쾌한병원 최정석 원장, 센트럴병원 정일권 원장. 센텀힐병원 성현우 원장, 아주재활병원 곽현 원장, 청맥병원 박용범 원장, 척시원병원 이석재 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지역병원협의회는 2018년 300병상 이하 규모의 중소전문병원들의 의권옹호와 사회봉사를 위해 설립된 단체다. 전국 300여 개 회원사로 부산지회에는 34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강동완 신임 회장은 "평소처럼 회원 병원이 낮은 자세로 사회의 어두운 곳들을 돕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부산의사회와도 협력해 기저질활이 있는 데도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홀몸노인을 돕고, 회원 병원의 의권을 옹호하고 가입 병원을 확대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



이재희기자 jaeh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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