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남부민동 도시재생 거점시설 새 위탁단체 선정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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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사업을 통한 주민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활동 기대


부산 서구 남부민동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옛 ‘남일이네 사랑의 생선가게’가 새로운 위탁운영단체 선정과 함께 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수산물 가공 판매시설로 재탄생한다.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지난 27일 수산물 관련 협동조합인 씨웰푸드(대표 박은주)와 도시재생 거점시설 위탁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위탁기간은 오는 2024년 4월까지 3년간이다.

이 시설은 산복도로 르네상스 5차년도 사업으로 조성된 뒤 ‘남일이네 생선가게’와 (사)부산마을기업협회가 운영해 왔으며, 위탁운영 기간이 종료되면서 그동안 새로운 위탁운영 단체 선정을 위해 공개모집을 실시해 왔지만 1·2층의 절반 이상이 냉동고가 차지하고 있는 등 시설구조상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가 어려워 위탁운영 단체 선정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새로운 위탁운영 단체인 씨웰푸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지 위판장인 부산공동어시장이 인접해 있는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살려 앞으로 신선한 수산물을 가공해 저렴한 가격에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 특화 상품 및 온라인 콘텐츠 개발 등으로 수익 창출 모델로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이다.

서구는 이 과정에서 수산물 가공 및 소포장 작업에 지역민을 우선 고용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익금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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