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비대면 베트남 수출 화상상담회’개최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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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사장 허성곤, 이하 ‘진흥원’)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침체된 김해지역의 수출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8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1층 화상상담장에서 2021년 비대면 수출 화상상담회를 개최했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해시 관내기업인 새한식품(주), ㈜함일셀레나의 옥수수차, 폴리우레탄폼을 주요 상담 품목으로 출품하여 베트남 해외바이어 2개사가 참여, 1대1 개별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는 진흥원이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부응하여 관내기업의 신남방국가로의 진출확대를 도모하고자 베트남의 기업을 사전 발굴해 수출상담회를 진행하였으며, 참가기업의 상담품목에 대한 경쟁력과 시장성에 대해 소개함으로써 해외바이어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진흥원 윤정원 원장은 “진흥원은 이번 수출 화상상담회 추진을 계기로 매달 다양한 타겟국가와 김해시 수출입기업의 매칭을 통하여 비대면 수출 화상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소비재 품목뿐만 아니라 자동차·중장비·기계부품 등 산업재 품목으로 점차 확대하여 제조기업의 해외 수출판로지원에도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며 “관내 수출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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