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네이버 ‘미래형 학습’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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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최근 시교육청 전략회의실에서 네이버(주)(대표 한성숙)와 ‘미래형 학습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석준(오른쪽) 교육감과 김효(왼쪽) 네이버 웨일 책임리더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해 10월 자체 개발한 교육용 플랫폼 ‘부산에듀원’에 네이버의 웨일 스페이스 플랫폼을 보완해 사용하게 한다. 특히, 웨일 스페이스는 화상회의 솔루션인 웨일온을 지원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는 줌(ZOOM) 프로그램의 유료화의 대안으로서도 권장할 만한 실시간 쌍방향 수업도구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의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부산형 블렌디드 러닝과 원격수업 운영을 위해서는 교육용 플랫폼의 활용이 매우 중요하다”며 “네이버 웨일 스페이스를 포함한 다양한 교육용 플랫폼의 특징을 학교에 안내해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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