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주례3동 분회, 어버이날 맞이 백미 20포(60만원 상당) 이웃돕기 성품 전달
사상구 주례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경옥)는 지난 7일, 자유총연맹 주례3동 분회로부터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이해 60만 원 상당의 백미 10㎏ 20포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백미 20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이웃간 만남이 줄어들고 생활이 더 어려워진 독거어르신, 저소득가정 등에 식사를 잘 챙겨 드시도록 지원하였다.
자유총연맹 김동조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한끼 식사에 도움이 되고 이웃 간에 훈훈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노경옥 주례3동장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