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교회 희년봉사대, 서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하여 주거환경개선 ‘러브 하우스’ 2호 실시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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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교회(담임목사 이창환) 희년봉사대는 지난 5월 22일 노후 되고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장애인 가정에 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대우)과 연계하여 주거환경개선 ‘러브 하우스’ 2호를 진행하였다.

이번 러브하우스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에 수납장, 안전바, 세면대 설치 및 창문 교체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동일교회 희년봉사대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좋은 영향력으로 지역사회를 섬기고 싶다.”라며 지속적인 봉사계획을 비췄다.

서구장애인복지관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 내 자원 연계를 통해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계속적으로 동일교회와 협력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일교회는 서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매년 어려운 장애인 가정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출제한으로 오랜 시간 집에만 있어야하는 재가장애인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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