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 강화 방안 전문가 포럼 개최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은 26일(수) 오후 2시 ‘청소년복지시설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김지연 선임연구위원이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 현안과 과제’를 주제로 ‘아동·청소년 자립지원제도 비교 및 가정밖청소년 맞춤형 자립지원 강화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서는 여성가족부 김은형 청소년자립지원과장, 아동권리보장원 황정아 자립지원부장,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마재순 회장, 서울시립청소년자립지원관 김희재 관장이 참여하여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 정책의 문제점과 청소년 쉼터·자립지원관 간의 차별화 및 연계 기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립금천청소년쉼터에서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청소년이 참석, 정책수혜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자립지원 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도 청취할 계획이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기순 이사장은 “본 포럼이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지원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 자립지원방안이 무엇인지 논의하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가정 밖 청소년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제안 제시 등 의미 있는 포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실시간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