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재단, <2021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생 모집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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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진흥을 선도할 영남권 교육생 최대 40명 모집
전문인력 양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6월부터 열려

(재)김해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영덕)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1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5월 27일(목)부터 6월 10일(목) 18시까지이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모집 정원은 최대 40명이다. 모집대상은 문화기획 및 문화매개 분야에서 직업적 전문 활동이 가능한 자로서, 관련 경력자는 물론이고 향후 사업 참여 및 취·창업, 창직을 원하는 자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경남을 비롯해 경북, 부산, 대구 등 영남권 거주자도 지원 가능하다. 모집 관련 상세 내용은 김해문화재단 및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입문·지역·통합·심화 과정으로 나뉘며,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특히 지역과정은 재단과 진흥원이 총괄하며 이론교육과 우수사례탐방, 기획안 작성, 교육생 파일럿 프로젝트 기획실습, 멘토링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교육생들은 지역 내 문화예술 분야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일거리박람회에서 진로 컨설팅을 받게 된다.

더불어 올해부터는 기수료생을 대상으로 심화 이론교육과 자발적 네트워크 추진을 위한 연수과정이 신규 개설되어, 수료생들이 현장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전년도 김해문화재단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협업하여 진행한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한 수료생 중 우수수료생 2명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심사위원 특별상을 거머쥐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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