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석 KOMSA 이사장, 첫 현장 점검…인천지역 방문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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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안전관리 상황 점검 및 소통 시간 가져…히양겅찰청 등도 방문

26일 오후 김경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이(오른쪽 2번째) 공단 인천지사를 방문, 여객선 실시간 운항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KOMSA 제공 26일 오후 김경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이(오른쪽 2번째) 공단 인천지사를 방문, 여객선 실시간 운항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KOMSA 제공

지난 26일 오전 해양경찰청 본청에서 김경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오른쪽 2번째) 김홍희 해경청장(중앙)이 해양안전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조를 약속하고 안전을 다짐하고 있다. KOMSA 제공 지난 26일 오전 해양경찰청 본청에서 김경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오른쪽 2번째) 김홍희 해경청장(중앙)이 해양안전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조를 약속하고 안전을 다짐하고 있다. KOMSA 제공

김경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인천지역을 방문, 현장의 안전 관리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적극 소통에 나섰다.

이번 인천지역 방문은 김경석 이사장의 공단 취임 후 첫 현장 안전 점검으로 공단의 업무 파악을 위해 마련됐다.

김 이사장은 공단이 건립을 추진중인 스마트 안전지원센터 예정 부지를 찾아 사업 진행 사항을 검토하고,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직원들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 이사장은 해양경찰청과 인천지방해양안전심판원 등을 방문해 해양안전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간 안전 분야의 협조를 약속하고, 다중이용선박의 안전 강화와 해양 사고 예방, 어업인의 안전을 위한 기관 간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이사장은 “앞으로도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공단 운영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촘촘한 해양안전망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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