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굿스타트’ 전달식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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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삼선병원(병원장 이용성)은 개원 26주년을 맞아 지난 2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노희헌)을 통해 부산지역 내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교육키트 지원사업’ 후원금 1000만 원 전달식을 했다.

또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좋은문화병원·좋은강안병원·좋은삼선병원)은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굿스타트’ 기초교육 학습 지원 후원금 3600만 원 전달식도 함께 했다.

개원 26주년을 맞아 진행된 좋은삼선병원 교육키트 지원 사업은 부산지역 내 저소득 다문화가정 초등 입학 아동 대상을 지원하고자는 취지에서 준비됐다. 지원 대상자는 부산 지역 내 14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70명이 선정됐다. 교육키트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학습에 도움을 주는 교재를 포함하여 가방, 도서, 학용품 등 19개 품목 및 포장 물품 등이 맞춰져 있다. 기초교육 학습 지원은 부산시 내 16개 구군의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 257명 대상으로 매월 방문학습지를 지원한다.

좋은삼선병원 이용성 병원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상황에 있는 학생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교육지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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