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한방 포럼, 정보 전문채널 ‘톡한방TV’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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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사와 지역 최고 한방병·의원 모임인 ‘톡한방 포럼’이 함께 한방정보 전문채널 ‘톡한방TV’(사진)를 개통했다.

부산일보사와 부산지역 주요 특화 한의원들이 뜻을 모아 2017년 4월 정식 출범한 ‘톡한방 포럼’은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 국민건강에 일조하며 한방과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그동안 ‘국민에게 다가가는 한의학’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지면을 통해 한방정보를 전달했으나, 이제는 지면과 함께 온라인 영상으로 보다 깊이 있는 한방정보를 제공하게 됐다.

‘톡한방TV’는 지면에서 다 얘기하지 못했던 내용과 독자들의 궁금증을 속시원하게 풀어줄 예정이다. 각종 질환에 관한 궁금증(Q&A), 일상생활에서 접목할 수 있는 팁, 건강정보의 오해와 진실 등 한방과 관련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독자들을 찾아간다. 독자들은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에서 ‘톡한방’을 검색하면 ‘톡한방TV’ 영상을 찾아볼 수 있다.

‘톡한방 포럼’ 강병령 회장은 “톡한방TV가 유익한 한방정보를 전달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는 콘텐츠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작은 미약하지만 보다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를 가지고 발전된 모습으로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톡한방 포럼’은 부산지역 25개 한방 병·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코로나19 이후엔 노인복지관 한방 건강강좌, 건강검진 등의 봉사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정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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