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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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훈 클라리넷 독주회 ‘남아메리카의 리듬과 열정’=6일 오후 7시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 남미 여행 중 남미 음악에 매료된 경험을 바탕으로 남미 음악을 중심으로 꾸민 부산 출신 클라리네티스트 백동훈의 독주회. 브라질 에이토르 빌라로보스, 쿠바 출신 파퀴토 드리베라, 아르헨티나 누에보 탱고의 창시자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음악으로 구성. 피아노, 기타, 반도네온이 어우러진 연주회. 전석 2만 원(학생 50% 할인). 010-3325-8729.

6월 시네바움 아카데미=7일 오후 7시 시네바움(연제구 중앙대로 1225, 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 5번 출구 앞 30m). 동의대 음악학과 이기녕 교수(작곡가)가 ‘예술가의 길을 택한 비틀즈’ 주제로 강연. 소수 인원 예약제. 예약 필수. 1만 5000원. 010-2774-3455.

강경원·배규린과 함께하는 제28회 짜장콘서트=6월 5일 오후 4시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석당박물관 1층 로비. 초청 솔리스트로 바리톤 강경원, 청년음악가로 소프라노 배규린 출연. 연주와 반주는 바이올린 이소정, 첼로 박효진, 피아노 박정현 등으로 구성된 앙상블 ‘프로무지카’. 진행은 음악풍경 이진이 실장. 강경원은 한국 가곡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조두남)을 비롯 프랑스 가곡 ‘권주가’(라벨), 아리아 ‘천사같이 아름다운’을, 배규린은 한국 가곡 ‘봄처녀’(홍난파), 아리아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푸치니)를, 두 사람이 함께 ‘당신에게 바라는 전부’(웨버)와 ‘손에 손을 맞잡고’(모차르트)를 노래. 지역 창작가곡 ‘꽃 몸살’(동길산 시·백승태 곡)도 노래. 선착순 20명. 1만 원. 051-987-5005.

제67회 부산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17일 오후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 ‘C.V.C Ⅱ 클래식 백신 콘서트 아마데우스로 힐링하다’는 주제로 열리는 정기연주회.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서곡을 비롯해 클라리넷 협주곡, 교향곡 41번을 연주. 2만~5만 원. 070-8899-7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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