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KGC인삼공사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건강식품 지원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과 KGC인삼공사(CEO 김재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건강식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KGC인삼공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측은 홍삼제품 3,002개를 전달하였으며, 후원물품들은 자신만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국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제공되어질 예정이다.

양기관의 지원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체력관리와 면역력이 떨어진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 및 사기 진작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KGC인삼공사 김호겸 대외협력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제품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기업, 사회가 함께 건강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기순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시기임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KGC인삼공사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 받은 홍삼 후원품들을 전국 꿈드림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의 중앙지원기관으로 전국 220개소 꿈드림센터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상담지원, 교육지원, 자립지원, 생활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독거노인·장애인·아동 및 청소년 등에게 사랑의 열매를 통해 홍삼제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어린이, 청소년들에 대한 특성화 된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 교육부장관상 등을 수상했으며 교육기부 우수기관인증을 받기도 하였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