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의원 간담회, "지금 시대 정신은 '공정'"

백남경 기자 nkbac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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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해저터널 공사는 우리나라 전체는 물론 동남권 발전을 위해서도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윤영석 국회의원 초청 경남언론인연합 간담회가 10일 창원 경남통일회관에서 있었다.

윤의원은 한일해저터널공사에 대해 "한일간 해저터널이 생기면 우리나라가 대륙의 끝이 아니라 중심이 될 수 있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 힘 이준석 당대표(후보)의 지지도가 폭발적인 것에 대해 그는 "이번 변화의 바람은 과거 70년대 40대 기수론에 견줄만한 의미있는 변화이고 바람직하게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 시대정신은 '공정'이고 이를 위해선 투명하고 예측가능해야 한다"면서 "이번 당대표는 많은 것을 하기보다는 대선후보 경선을 공정하게 관리하는 것 하나만으로도 매우 큰 과제로, 그렇게 모두가 인정하고 승복해서 힘을 모으면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최근 LH사건에 대해 그는 "불법적인 부분이 있으면 공직자로서 국민들의 비판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지적하고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일체 그런 부분은 없다고 확실하게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출산정책에 대해 그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많은 비전을 저는 갖고 있다"면서 "이는 우선 미국처럼 만 6세가 되면 초등학교에 입학시켜 지금보다는 이른 나이에 대학 졸업을 하게 해서 사회에 빨리 진출하도록 하는 교육제도를 전면 개편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윤의원은 김경수 도정에 대해 "과거 경남은 수도권만 빼고 가장 잘 사는 지역이었지만 지금은 꺼꾸로 돼 있다"면서 "가덕도신공항이나 행정통합과 같은 문제가 경남에 이득이 되는지 여부에 대해 도민들에게 충분한 설명이 없다"고 말했다.

내년 6월 도지사선거 출마에 대해 그는 "광역단체장 선거에 제가 거론된다면 영광이고 앞으로 그런 기회가 있다면 깊이 고려한 뒤 적절한 때에 밝히겠다"고 말했다. 백남경 기자


백남경 기자 nkbac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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