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의회, 광복회 동부연합지회로부터 ‘진관사 태극기’ 전달받아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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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의회(의장 주순희)는 대한민국 광복회 동부연합지회(동래‧금정연합, 지회장 김병유)로부터 독립운동 때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진관사 태극기’ 복원품을 전달받았다.

‘진관사 태극기’는 진관사(서울 은평구 소재) 칠성각 보수 공사 과정에서 독립운동 자료들과 함께 발견된 것으로 원본은 독립기념관에 국가등록문화재 제458호로 보관 중이다.

주순희 의장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독립운동에 사용한 태극기를 전달받아 더욱 뜻깊다”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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