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서3동분회 ‘호국보훈의 달’ 의미 새겨
보훈행사 경건한 분위기 속에 간소하게 개최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한국자유총연맹 서3동분회(회장 박성구)는 지난 1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33차 보훈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참석 인원을 대폭 줄여 간소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 확인을 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 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거행했다. 이어 관내 국가유공자와 가족에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서3동분회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보훈 가족이 예우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련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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