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작소, 롯데百문화센터에 핸드워시·주방세제 비치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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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롯데백화점과 협업해 롯데문화센터 전국 34개점에 대표 제품인 '안심성분으로 더욱 순한 핸드워시'와 '여보, 먹었으면 치워야지 주방세제'를 제공(사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생활공작소가 지난 2월 롯데백화점 서울 영등포점 문화센터에 핸드워시를 비치한 데 대한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기반으로 방문객들의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지속적으로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백화점문화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생활공작소의 베스트셀러 2종인 핸드워시와 주방세제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협업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 진행한다. 두 제품은 롯데백화점 본점을 포함해 잠실점, 센텀시티점, 대구점 등 국내 34개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의 강의실, 화장실·유아 휴게실에 오는 2022년 5월 31일까지 약 1년 간 비치된다.

생활공작소의 핸드워시는 파라벤, 트리클로산, 트리에탄올아민 등 8가지 유해 성분을 배제한 제품이다. 문화센터 방문객들이 개인위생관리를 위해 자주 손을 씻더라도 피부 자극이 없다. 주방세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 1종 세제로, 식기류는 물론 채소와 과일까지 안심하고 세척할 수 있다. 쿠킹 클래스가 자주 열리는 롯데문화센터에서 편리하게 사용하기 적합하다.

롯데문화센터 전 지점 비치를 기념해 24일 오후 5시부터 '생활공작소와 함께 하는 이탈리안 밀키트 랜선 쿠킹클래스'도 진행한다. 건강한 지중해식 요리를 선보이는 쿠킹 플랫폼 엣더키친의 정보경 대표가 가족을 위한 저녁식사로 그릴드 쉬림프를 곁들인 아보카도 페스토 콜드파스타를 제안, 줌(zoom) 강좌로 레시피를 공개할 예정이다. 수강생들에게는 밀키트(2인분)가 제공된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최근 백신 접종과 함께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롯데문화센터를 다시 찾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수강생들의 건강한 자기 계발·취미 생활을 돕고자 롯데백화점과의 컬래버레이션(협업)을 전국으로 대폭 확대하게 됐다"면서 "생활공작소는 앞으로도 보다 더 많은 소비자의 일상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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