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윤한필)는 24일부터 이틀 간 해운대구 마리안느 호텔에서 ‘2021년 부산울산 공간정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울산 공간정보 컨퍼런스는 LX공사 내·외부 환경변화에 따른 지속가능한 공간정보사업의 추진체계와 공간정보사업 전반에 관한 정보 공유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윤한필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을 비롯, 부울본부 각 지사장 및 직원 30여명 등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는 “공간정보사업의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최송욱 LX공사 공간정보이사의 특강과 2021년 공간정보사업 추진현황 공유, 그룹별 아이디어 회의 및 과제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윤한필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간정보사업의 정보 공유 및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마련하게 됐다”며 “공사와 직원 개개인에게 공간정보사업이 갖는 의미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