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라발스호텔, 건강한 레스토랑 알리아농 오픈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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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올리브 브랜드 라치나타와 콜라보

'뷰맛집' 라발스호텔에서 고품격 식사를 저렴하게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왔다. 부산 라발스호텔은 오는 8일 지중해 스페인 올리브 브랜드 라치나타 고메와 함께하는 건강한 레스토랑 '알리아농'을 오픈한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알리아농'은 식자재를 뜻하는 알리몽(aliment)과 베르사유 궁전의 별채로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트리아농(trianon)의 합성어로, 마치 트리아농 소궁과 같은 공간에서 엄선된 재료들로 건강한 맛을 담은 요리를 제공한다.

알리아농은 알리몽(aliment) 네 가지를 상징하는 로고에 기인해 대표적인 네 가지 아이템을 코스 요리로 선사한다. 수탉은 스테이크, 물고기는 해산물 요리, 포도는 와인, 밀은 브레드를 상징한다.

라이브로 구워내는 스테이크와 화이트 버터 블랑을 곁들인 전복 버터구이, 화덕에서 갓 구운 이탈리안 피자 등의 코스 요리는 물론, 스페셜 미니 샐러드 바를 통해 샐러드와 디저트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디너 이용객에게는 웰컴 드링크로 샴페인을 한 잔씩 제공하며, 추가로 스페셜 존을 마련해 감바스·폭립·챱스테이크·치즈 등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90년 전통의 스페인 올리브 브랜드 라치나타 고메 제품과 콜라보도 진행한다. 손으로 직접 수확해 24시간 내에 냉압착 방식으로 추출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등을 사용해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런치 코스 A(39,000원)·코스 B(48,000원)와 디너 코스(65,000원)를 제공하며, 8일부터 31일까지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5% 할인을 진행한다.

알리아농 관계자는 "가성비를 유지하면서도 품격을 올려 고객 만족도를 최상위로 끌어올리고자 했다"며 "건강한 맛을 담은 코스 요리를 제대로 준비해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라발스호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알리아농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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