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동 공창마을행복센터, “재봉틀, 어렵지 않아요”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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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달성)는 금곡동에 소재한 공창마을행복센터(센터장 이수재)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6월 29일부터 7월 27일까지 실용홈데코 교실을 무료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실용홈데코 교실은 공창마을행복센터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행복한땀’ 동아리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주민 1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제기술을 전수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평소 재봉틀을 배우고 싶었으나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 용품을 직접 만드니 집에 애정도 더 생기고 배움의 기쁨도 크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수재 공창마을행복센터 센터장은 “이번 실용홈데코 교실에 참여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새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설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창마을행복센터가 마을공동체 활동의 중심이자 지역거점 커뮤니티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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